[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청은 2014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포상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18개 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부산·대구를 포함한 영남권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
평가대상은 신규수급자 발굴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실적, 긴급복지 지원실적, 이행급여특례 보호실적, 수급자관리 실적, 자활사업참여자 탈수급률 및 취·창업률,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실적, 의료급여관리의 적절성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인정을 받았다.
구청 관계자는 “사회복지 특성상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주변에 어려운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모든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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