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오전 11시 남구 옥동 문화뷔페에서 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고용센터,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인력공단울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산업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장 및 취업부장 등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고졸채용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내 산업체와 산학연계를 통해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우수기업체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과 정부의 고졸 취업 지원정책 및 울산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현황 그리고 현장실습 내실화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한 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생에 대해 1일 8시간 근무시간 준수, 교대, 야간 및 휴일근무 금지, 현장실습협약서 및 근로계약서 동시 작성 등 현장실습 근로보호 및 안전에 대한 안내를 통해 현장실습 내실화를 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산학연계 활성화 및 현장실습 내실화와 능력중심사회에 대한 인식 제고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졸 취업이 활성화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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