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지역자활센터 10주년 기념 및 새로운 도약을 위해
▲10일 이용부 보성군수는 올해 자활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를 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10일 보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환) 주관으로 자활사업참여자 및 센터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향체육관에서 ‘올해 자활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보성지역자활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마음 체육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행사 기념식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성지역자활센터 손승현 팀장과 우수 자활참여자 등 3명이 보성군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종합장애물 경기 등 사업단별 대항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에서 자활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자립을 돕고 더 나아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복지보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지역자활센터는 80여명의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 추진과 자활기업 창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방문사업 등 사회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행복한 복지보성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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