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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4년 재해대책 유공 정부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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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4년 재해대책 유공 정부포상 전수
  • 정효섭
  • 승인 2014.12.1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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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4점, 개인 8점(훈장 1, 포장 2, 대통령 3, 총리 2)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도는 12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재해대책 추진 유공 단체, 공무원 및 민간인 등에 대한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김정삼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전수식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도’와 ‘양구군’이 대통령 표창을, 전국 방재활동 우수마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인제군 가리산 방재마을체험마을’이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받았다.

또, 도 도로철도교통과 ‘강인희’ 사무관이 녹조근정훈장을, 도 도로철도교통과 ‘김상봉’ 사무관과 평창군 ‘이운배’ 안전건설과장이 근정포장을, 도 동계올림픽본부 시설1과 ‘김원수’ 주무관과 강릉시 건설과  ‘최상용’ 도로시설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강릉시 지역자율방재단 ‘임종호’ 단장과 정선군 지역자율방재단 ‘이재억’ 임계면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여받는다.
 
아울러, 옥외광고 업무 추진 최우수 기관인 ‘도’와 도 건축 주택과 박형철주무관에게도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오늘 수여된 재해대책 유공 정부 포상은  2월 기상청 계측(1911년) 이래 최고 적설로 기록된 영동 지역 폭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설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도의 재난관리 역량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 할 수 있다

특히, 영예의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강인희’ 도 도로철도교통과 사무관은, 영동지역 폭설 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시ㆍ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관기관ㆍ단체 보유 제설장비를 신속히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근정포장을 받는 ‘김상봉’ 도 도로철도교통과 사무관은 취약구간 사전 정비로 폭설 및 폭우 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이운배’ 평창군 안전건설과장도 방재부서의 장으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 및 응급복구를 통해 풍수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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