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무룡초등학교는 12일 오전 9시 중구청에서 두서초등학교와 함께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예발표회에는 무룡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 두서초의 학생들의 영남사물놀이단 공연이 펼쳐져 도시와 농촌학교 교류활동의 첫 장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학예발표회를 통해 아동들이 저마다 가진 끼와 소질을 북돋우고, 어우러짐을 통해 공동체 문화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느끼며, 도시와 농촌 학생들의 교류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교육 문화적 공감대를 다지고 1년 간의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중구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다진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한국무용과 신기한 마술 특별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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