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북부신협은 지난 12일 사랑의 쌀 1500포(10kg, 3500만원 상당)를 직산읍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북부신협은 지난 12일 사랑의 쌀 1500포(10kg, 3500만원 상당)를 직산읍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순 직산읍장과 최정만 신협 이사장, 김길호 신협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쌀은 직산읍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과 직산읍 경로당 44개소, 서북구 지역 15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북부신협은 조합자산 1300억원이 넘는 중견조합으로서 2002년부터 13년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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