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 주민자치센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주민자치연합회가 탄생했다. |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충남 서산시 주민자치센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주민자치연합회가 탄생했다.
서산시 주민자치연합회는 1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장승재 시의회 의장, 김제식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했다.
연합회는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자치 기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출범했다.
서산시연합회는 2013년 9월 구성됐고, 올해 3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달에는 임원 선출을 통해 회장은 유충식 지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부회장은 노승민 석남동 주민자치이원장이 맡았다.
유충식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주민자치의 틀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산시에는 15개 주민자치위원회에 37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는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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