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 6쪽마늘을 활용한 음식을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인 ‘마늘각시’ 2호점이 문을 열었다. |
15일 서산시에 따르면 마늘각시 2호점은 예천동 롯데마트 서산점 인근에 자리를 잡고 지난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이 식당에서는 마늘 한정식과 일품메뉴를 포함한 한정식을 1만 5천원~2만 5천원에 맛볼 수 있다.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까지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시는 지역 특산품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6쪽마늘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식당에 전수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도에는 2개 업소를 추가로 모집할 것”이라며 “교황의 오찬 메뉴를 상품화해 이 메뉴를 마늘각시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늘각시 1호점은 지난 6월 팔봉면 삼원레저타운 내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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