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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만성질환 및 농어촌 외딴 가구 등에 대한 현장도착 시간 단축을 위한 U-안심콜 서비스 가입확대 및 활용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2014년 11월 말 기준 U-안심콜 서비스는 106명이 가입했으며,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919명에 비하면 11.5%로 저조한 가입률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여성의용소방대원 160명을 활용해 개별방문 및 홍보를 통해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등록 후 대상자를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만성, 심장ㆍ노인성질환자 등 구급이송 시 환자에게 가입 목적 및 활용방안을 홍보해 가입을 권유할 방침이다.
구조구급담당자는 “군민 안전에 필수적인 시스템임에도 안심콜 서비스 가입률이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가입 및 홍보로 누구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안심콜 서비스는 맞춤형 안전서비스로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뇌졸증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급성 질환 환자들이 전화번호와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미리 저장해 놓으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구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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