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밥 먹기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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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지역본부가 최근 전남쌀의 주요소비처인 제주도
에서 쌀 유통시장 확대를 위해 지역 유통인 30여명을 초청해
전남쌀 상품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전남농협 한재식 경제부본부장은"제주지역 쌀시장은 연간 1천억원
대로 전남쌀이 약 30%를 점유하고 있으나 날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타지역에 비해 우수한 품질의 쌀과
유통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전남의 지리적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이날 고품질 전남쌀의 특징과 농식품부와 소비자 단체가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전국12대 우수브랜드 쌀에 8년 연속 최다 선정된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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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아침 밥 먹기』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한 부본부장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가공식품
소비량과 아침밥을 먹지 않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국민
건강과 성장기 학생에게 미치는 중요성에 대하여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 우리쌀 소비촉진을 주제로 홍보를 확대해
가겠다"며 "특히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쌀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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