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10시30분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2014년도 하반기 강남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남교육발전협의회는 민족통일울산시협의회장 이보우(회장), 울산중앙초 학교운영위원장 김동배(부회장) 위원을 비롯해 학부모단체, 시민, 학계와 지역 인사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14년도 강남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실적을 설명하고, 소규모 학교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으로 진행됐다.
강남교육발전협의회는 2011년 1월에 발족해 그 동안 학교 폭력예방 및 근절방안, 청렴 강남교육 실현 방안, 학력향상 지원 방안,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산·관·학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교육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강남교육발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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