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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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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 남상식기자
  • 승인 2012.09.23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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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 박환용 서구청장이 지난 2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직단체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종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설명과 구정 당면 현안에 대한 협조 당부, 명품 도시 서구 만들기를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환용 서구청장은 ▴추석명절 물가관리 및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단체장들의 분위기 조성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아동 성폭력 근절로 안전한 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검소하고 훈훈한 추석맞이를 위해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있도록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상탈출! 가족사랑․세대공감!을 슬로건으로 제23회 서구민의 날 기념 프리 페스티벌에 잠시나마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꼭 오셔서 즐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화의 시간에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예방대책을 위한 CCTV 확충과 또한 내년 프리 페스티벌 행사시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과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직능․사회단체 대표와의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명품 도시 서구를 위한 구정 발전 방안을 적극 수렴해 구정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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