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계자에 따르면 민족 고유 명절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명절 추억을 만들어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고향 같은 서울!’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사물놀이 공연, 차례상 시연, 한복 입기, 송편 빚기 등의 추석맞이 전통 체험과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 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이 행사는 미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사물놀이 공연, 차례상 시연 ▶맛볼 수 있는 전통차, 송편 등 전통음식 체험 ▶놀아볼 수 있는한지공예 체험,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영 산업경제정책관은 “외국인을 위한 한가위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 명절 추석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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