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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앙로, LED간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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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앙로, LED간판 새 단장
  • 오윤옥
  • 승인 2015.01.0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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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양천구는 5일 신정동 중앙로 일부 구간의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불법간판을 일제 정비하고,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간판개선사업을 지난해 말 시행 완료하는 등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 '2014년 간판개선사업'은 신정네거리에서 자원봉사센터에 이르는 중앙로 27개 건물, 195개 업소에 대해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간판 설치 및 기존 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간판은 각 업소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주변 간판과 전체적인 조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이번 간판 정비 사업은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 참여를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제일 먼저 주민위원회 구성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간판 디자인에 대해서는 개별 업소의 요구가 있는 경우 영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한편,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경우 반드시 구청의 허가(신고) 후 제작·설치해야 하며, 무단으로 설치된 간판은 수시 단속을 통해 500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LED 간판개선사업 및 옥외광고물 허가(신고)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건설관리과(2620-360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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