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LINC사업단(단장 이봉환 산학부총장)은 8일 오후 4시 30분 대전 ICC호텔 3층 그램드볼룸에서 ‘2014 CEBIT(새빛) LINC 산학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전대 경영ㆍ산학부총장과 보직자, 산학관계자, 대전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 등 지자체 관계자,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관계자, 서울프로폴리스 이승완 회장, 대전대 가족회사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  (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2014 CEBITCC LINC 산학교류회’의 목적은 ▲LINC사업을 통한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 방향 제시 ▲산학의 유기적 연계ㆍ협력과 성과도출을 위한 기업과 대학의 역할 및 협력방안 모색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산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이다.

‘2014 CEBITCC LINC 산학교류회’는 ‘대학과 기업의 win-win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대전대 LINC 사업 가족회사 지원 프로그램 현황 및 계획 소개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 사례 소개(3개 사례) ▲2015년 중소기업청 지원 사업 안내 ▲대전대가족회사 대표 감사패 증정식 ▲산학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발전 방향 ▲산ㆍ학간의 연계협력 등을 논의한다.

대전대 안근식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에 대전대와 가족회사가 뜻 깊은 ‘산학협력교류회’자리를 갖게 됐다. 대ㆍ내외적으로 산학협력이 강조되는 시기에 대전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을 가족회사와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며 상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전대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한 가족회사가 기업과 대학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자”고 말했다.

'새빛(CEBIT)'이란 이름은 우리나라 산학협력의 '새로운 빛'이 될 것이라는 열정을 담고 있으며, Creative Economy via oriental-mediBio, IT, and CC(Culture&Convergence)의 이니셜을 합친 것입니다. 즉 새빛( CEBIT)LINC사업단은 한방바이오, IT, 문화융합비즈니스 등 3개 분야 특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