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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지역과 공생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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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지역과 공생 발전"
  • 김재훈
  • 승인 2011.08.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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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76명, 마이스터고 10명 등 채용. 전체 인원 50% 선 달해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이 지역과 공생발전에 역점을 두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공기업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발전은 올해 2차례에 걸친 인력채용에서 약50%수준을 지역인재로 선발했다. 총인원 159명중에서 76명에 달한다. 중부발전은 우선 금년에 본사 이전지역 및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가점 부여를 지난해 5%에서 올해 10%로 대폭 강화했다. 그리고 지난 4월 36명을 채용한데 이어, 이달에도 40명을 채용했다.
 
또한 학력 철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지역인재 채용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에는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생을 10명 선발하기도 했고, 추후에도 지역 마이스터고와 MOU체결을 통해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한 관계자는 "향후에도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지역인재 채용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공생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주=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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