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개발원은 '도민행복은 현장에서 결정된다', '나는 경기도 현장공무원이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군 일선 현장공무원 131명을 대상으로 제2기 현장공직자 CS 워크숍을 오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공직자 CS 워크숍에는 사회복지, 생활민원, 상하수도 관리, 청소, 불법주차단속, 산불감시, 등산로 정비 등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공무원들과 도 자치행정국장, 보건복지국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과 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일선 현장공무원들의 역할이야 말로 성공적인 정책수행의 지름길임을 인식시키고, 도민의 행복을 직접 책임지는 공직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인재개발원은 도민 최접점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일선 현장공무원들의 생생한 체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들의 정체성을 재인식시키며, 도민행복의 결정자로서 사명감,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9일 읍면동 사회복지 직렬 현장공직자 93명을 대상으로 「제1기 현장공직자 CS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