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5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 57명과 지도자 40명에게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증서를 수여한다.
수영(박태환), 사격(진종오, 김종현, 김장미, 최영래), 유도(송대남, 김재범, 조준호), 양궁(기보배, 이성진, 오진혁, 임동현, 최현주, 김법민), 펜싱(남현희, 정길옥, 전희숙, 정진선,원우영, 김정환), 배드민턴(이용대, 정재성), 체조(양학선), 탁구(유승민, 오상은, 주세혁), 태권도(이대훈, 황경선), 펜싱(김지연, 오하나, 최병철, 구본길, 오은석, 정효정, 최은숙, 신아람, 최인정), 레슬링(김현우), 복싱(한순철), 축구(구자철 등 18명) 등 57명이다.
부대 행사로 주요 경기 장면 상영, 포토존 운영 및 메달리스트들의 핸드 프린팅 행사도 함께 열리며, 메달리스트들의 손 모양 동판은 올림픽공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은 지급이 확정된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지급되며,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1백만 원, 은메달 수상자에게는 75만 원,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52만 5천 원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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