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명, 중학교 5명, 고등학교 4명(총 15명)으로 구성된 구리남양주지역의 수석교사들은 공개수업과 연수로 교사들의 교육역량강화 위해 지난 9월24일~오는 26일까지 수석교사의 날을 자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공개수업이나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협의회를 실시하였는데 평상시 현장에서 느끼는 수업과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갈등상황에 관해 함께 토론하고 컨설팅하면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었다.
특히 진접초(수석교사 이혜련)에서 이루어진 공개수업은 교사들이 학생 입장이 되어 토론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참가한 교사나 참관한 교사 모두에게 수업의 어려움 뿐 아니라 학생의 어려움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prezi만들기, Thinking Maps 수업에 활용하기 등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연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수업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수로 교사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수석교사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수석교사 역할 홍보 및 활동지원을 통한 수업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석교사를 통한 배움중심 수업 실현을 위해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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