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2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에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역귀성이나 친지 방문차량에 대해 원활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개방 규모는 관내 주차장 297개소 7862대(공영주차장 17개소 1430대, 거주자우선주차장 273개소 6190대, 공단 부설주차장 7개소 242대)이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방은 성동구 명물인 마장축산물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도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명안 교통지도과장은 “연휴기간에 주차 걱정 없이 친지와 가족이 모여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매년 추석 및 설 명절 연휴기간에 거주자우선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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