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설 연휴 전국이 대체로 맑고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설 연휴 중국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물결은 연휴 첫날인 18일 1~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날은 0.5m~2m로 일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
설날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1도, 전주 영하 1도, 부산 1도, 대구 1도, 제주 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7도, 광주 10도, 전주 8도, 부산 9도, 대구 9도, 제주 11도가 되겠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