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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5-8호선 행복지대 3곳에 시민 열람용 도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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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5-8호선 행복지대 3곳에 시민 열람용 도서 비치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0.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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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시민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생겼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일 지하철 5∼8호선 행복지대 3곳에 약 600여권의 책을 비치했다고 15일밝혔다.

행복지대는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TV와 의자, 에어컨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신개념 휴게공간으로, 현재 5호선 왕십리역과 신금호역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승강장에 조성되어 있다.

공사는 행복지대(쉼터) 내 공간을 활용하여 도서를 비치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비치 수량은 총 600여권(역당 200여권)으로 소설, 인문·교양 도서와 취업·자격증 전문서적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이번에 비치한 책들은 공사가 운영하는 행복문고와 한국출판협동조합, 흥사단, 교보문고, (주)에듀윌이 공동으로 기증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종류의 책들을 구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하철에 독서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편의 향상은 물론 독서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관계자는 “이번 도서 비치는 지하철이 시민들의 열린공간으로 보다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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