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3월은 모든 업무의 본격적 추진 시기인 만큼 핵심업무를 중심으로 올초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황숙주 군수가 2일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3월은 동절기로 인해 사업이 중지됐던 대형 사업들이 추진되는 시기다” 고 강조하며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기인 만큼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고 순창을 각인시켜 달라”는 주문도 했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주민들이 불편사항은 미리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과 관련된 사업은 사전에 조치를 취해 주민들에게 불편없는 행정을 추진해 줄 것도 지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한국사회의 위기 극복과 하서 김인후 선생의 사상’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교수의 특강도 펼쳐져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