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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창립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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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지역치안협의회 창립회의 가져
  • 성창모
  • 승인 2015.03.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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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는 3일 오전 11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생활안전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창립회의를 가졌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주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의회의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법질서 확립,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주요정책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치안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범죄예방 CCTV설치 확대 등 치안인프라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법질서 지키기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구의 특수시책 중 하나인 법과 원칙이 통용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부터 시작하는 선진시민의식 정착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단체간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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