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교과학습 진단평가 관련 협의회를 실시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4일 지역 초·중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교과학습 진단평가 관련 협의회를 실시했다.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교육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평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학년 초에 실시되는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파악해 보충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과학습 진단평가 관련 전달사항 뿐만 아니라, 명품 순천교육을 일구어갈 수 있도록 학년 초 계획수립과 관련된 설명회도 함께 가졌다.

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의 교수·학습 개선 노력을 통해 교과학습 및 기초학습에서 미 도달되는 학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강종모 607101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