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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내년 국비사업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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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내년 국비사업계획 수립
  • 성창모
  • 승인 2015.03.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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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북구가 다음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113억 규모, 24건을 발굴하고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4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박천동 구청장 주재 하에 2016 국가예산확보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국비확보계획을 확정했다.  

구는 신규 및 계속사업을 포함한 다음해 전체 국비 확보 목표액은 826억 규모, 주요 신규사업에는 염포운동장 조성, 정자활어직판장 현대화 사업, 신답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양정중앙로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구는 국비 신청기한인 5월 10일까지 해당부서별 근거자료를 철저히 준비하고 지역 정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은 "타 구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이 열악해 국비 확보가 그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전 직원이 힘을 합해 국비 확보에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북구가 창조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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