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 강원 태백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뛰어들었다.
시는 4일 오전 8시 30분 시청소회의실에서 실·과·소·동장이 참석한 3월 행복토론회를 통해 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2016년 국·도비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6년 국·도비 1000억원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사업을 비롯해 중앙부처 공보사업 등 추진상황을 총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대책과 미진한 사업에 대한 확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보고회의 분야별 발굴 사업은 ▲ 시민경제활성화 27개 사업 818억원 ▲ 복지서비스 7개 사업 26억원 ▲ 삶의 질 향상 13 개사업 303억원 ▲투자사업 14개 사업 511억원 ▲ 행정효율화 2개 사업 40억원 등이다.
특히, 시는 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월1회 이상 국·도비확보 추진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4월까지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해 국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안 반영에 총력을 경주 할 계획이다.
김연식시장은 “정부정책과 연계된 사업들을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다각적인 방법으로 관계자를 설득하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6일 2016년 국·도비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1차 보고회 개최로 64개 사업을 발굴해, 사업별 타당성 검토 및 추가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계획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