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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에 부는 농업 新바람, ‘6차산업연구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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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에 부는 농업 新바람, ‘6차산업연구회’ 창립총회
  • 강종모
  • 승인 2015.03.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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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하고 제조하고 체험하고, ‘쓰리고(GO)’의 시너지효과 기대
▲광양시는 6차산업연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우리 지역 농업의 6차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광양시 6차산업연구회의 창립총회가 농촌체험관에서 창립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6차산업연구회는 지난해 친환경농업대학 6차산업반 수료생들과 관광농업반(2013)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농산물 생산ㆍ가공ㆍ관광농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6차산업에 관한 과제연찬 및 활동을 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한석 초대회장 선출과 함께 연구회 정관 및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 축제 참가 방안 협의 및 농산물 마케팅을 위한 회원 농가단위 사업계획서 수립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김한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직 6차 산업이라는 단어가 소비자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도 생소한 단어일 수 있다”며 “단순하게 생각해 농업인은 ‘생산하고, 제조하고 체험하고 3고!’의 시너지 효과를 소비자는 ‘먹고 보고 즐기고 3고!’ 의 일석삼조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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