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최근 웰빙공간인 숲을 포함한 다양한 공간에서 숲 해설과 환경보호 봉사활동에 나설 숲 해설가 양성과정 교육이 충주에서 개강한다.
충북 충주시는 12일 오후 7시 충주누리센터에서 제12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숲 해설가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소양을 갖추기 위해 숲의 가치, 숲의 식물이야기, 곤충의 일생, 양서·파충류, 야생동물 생태, 숲 해설가의 역할 등 이론과 현장학습을 받게 된다.
한편, 2003년도에 결성된 숲 해설가들의 모임인 충주숲은 충북 북부권에서는 유일하게 산림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특히 충주시와 함께 충북 어린이 숲사랑경진대회 개최, 숲체험 시민대학 운영을 하며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하는 대표적인 민간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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