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전라선 KTX 운행스케줄이 전면 개편돼 전남 곡성군 곡성역 정차 횟수가 당초 2회에서 4회로 대폭 증편해 운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1일 생활권을 이용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 우리지역 관광지를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곡성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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