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구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와 사단법인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메카 서구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서구는 13일 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모든 주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 메카가 되기 위해 행정 재정적 역량을 총결집해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 네트워크 형성 및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김원태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소외계층과 함께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014년 9월 5일 법인설립이 결정된 이후 창립총회, 이사회 개최 등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오는 3월 27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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