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추석명절 사랑의 쌀 복지시설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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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김상오)이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공공체 행복나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통하여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중앙지점이 지난 2일 가롤로의 집, 제주도립노인요양원, 이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450kg의 쌀을 전달하는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사랑의 쌀 나누기"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중앙회 광장지점(지점장 강문희)에서는 서귀포시 토평소재 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에서 직원 및 직원 가족 2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과 함께 쌀 150Kg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연북로지점(지점장 박정민)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혜정원 아가의 집, 제주 애덕의집, 제주노인 복지회관을 방문해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300kg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서문지점(지점장 이미숙)이 홍익보육원, 제주양로원, 주사랑요양원 등의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우리농산물 사랑의 쌀 300kg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한 바 있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지역본부 2,700여kg을 포함하여 농협중앙회 영업점에서 총 9,100kg의 "사랑의 쌀"을 지원하게 된다"며 "일선 지역농협과 축협에서도 각각 추석맞이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서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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