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7:58 (화)
곡성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조기 착공
상태바
곡성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조기 착공
  • 오춘택
  • 승인 2015.03.18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해 37억원을 들여 곡성읍 외 10개면에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생활환경 여건 향상을 위해 2015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3월중 조기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정비 및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기초생활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읍면단위 정비사업이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3월에 조기 착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영농기 이전에 공사의 90%를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주민 맞춤형 생활환경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지역 여건과 주민의견을 사전에 반영해 사업추진 중 주민불편과 민원발생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등 실질적인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