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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보건소,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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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보건소,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 오춘택
  • 승인 2015.03.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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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는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간병비, 보장구 비용 등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타 법령이나 민간단체에서 지원 받는 주민은 제외되며, 수술 병원은 환자가 원하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되, 도내 의료기관으로 한정(단, 빛고을 전남대병원은 가능)된다.

자격 요건을 갖추고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은 의사진단서와 신분증,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지역보건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통해 통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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