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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창조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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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창조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 강종모
  • 승인 2015.03.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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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욱)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전남도·순천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창조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지난달 광주지방고용노동청목포지청과 사업비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전남동부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전공미취업자와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남도, 순천시로부터 5억4100만원을 지원받아 전남도와 전남동부지역에 소재하는 지자체, 상공회의소, 지역대학, 노동단체, 산단협의회, ICT업체가 공동 참여하고, 창조 ICT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JAVA 개발자와 CAD/3D 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교육 수료후 나주혁신도시 및 전남동부지역 ICT업체에 전원 취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휴석 순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이번 달 말까지 미취업자의 신청 접수과정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수행하게 된다”며“교육생 모집에 미취업자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전남동부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의 ICT관련기업의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하고 창조 ICT 융합 新 일자리 창출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조선·해양, 청정그린, 디지털컨텐츠산업 등과 나주혁신도시내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등 에너지군 공공기관 동반이전으로 기업의 에너지 ICT융합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이전기관 및 투자기업에 필요한 청년인력을 매년 500여명씩 육성해 취업·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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