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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심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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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심하천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 강종모
  • 승인 2015.03.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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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도심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다음 달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하천둔치 취사ㆍ야영행위 ▲하천 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에 오토바이, 차량 통행 행위 ▲떡밥ㆍ어분 등 미끼를 사용해 하천을 오염시키는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특히 봄철을 맞아 동천과 꿈의 다리 인근에서 불법 낚시를 하기 위해 차량 통행금지 볼라드를 해체하고 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하천을 오염시키는 각종 불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특별 단속반을 편성, 야간과 주말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하길호 순천시 건설과장은 “우리 순천시는 하천 내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각종 안내판을 설치하고 불법행위 금지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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