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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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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 운영기관 선정
  • 조영민
  • 승인 2015.04.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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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 지원하는 2015년도'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에 응모를 통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공주대에 따르면 공주대 산학협력단 산하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박성균)’를 중심으로 본 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향후 5년간 46억 6000만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새롭게 제시한 산학협력 모델 사업으로 금년부터 전국 4년제 대학 총14개교를 선정하여 현장중심형 학사제도 개편 및 체계적인 현장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박성균 교수는 “공주대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주식회사 동양정밀 외 52개 업체)과 연계해서 산업계 및 외부전문가와 공동으로 NCS 기반의 새로운 직업자격 과정을 개발하여 대학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개편하고, 참여학생 160여명(공학계열 3~4학년 중심)을 기업체로 파견하여 전공관련 직무에서 4~6개월간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맹승렬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이 전공실무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대학-기업간 고용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에서는 수요자 중심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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