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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2 서울통계연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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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2 서울통계연보’ 발간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10.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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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말 현재 서울인구 1,053만명, 외국인 28만명 2.65% 차지
서울시는 2011년 서울의 주요 사회생활상을 알 수 있는 ‘2012 서울 통계연보’를 발표했다.

서울 통계연보는 1961년 이래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인구, 경제, 주택, 교육, 교통 등 서울의 주요 사회지표를 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는 1960년 244만5천명에서 2011년 1,052만9천명으로 50여년 만에 4.3배나 증가했다.

서울인구는 1992년 1,096만9,862명으로 최고치 기록 이후 감소해오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 연속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2011년말 현재 1,052만8,774명으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1960년 8천772명만이 거주하던 외국인은 50여년만에 32배나 증가해 2011년말 현재 27만9,095명이 거주하며 총인구의 2.65%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말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고령인구)은 104만9,425명이며, 불과 10년새(2001년 589,174명) 460,251명(78.1%)이 증가한 것으로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서울시민 평균연령은 38.7세(2011년말)로 불과 10년새 5.1세나 높아졌으며, 약 50년 전인 1960년(23.9세)보다는 14.8세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1년말 현재 서울의 총 주택수는 344만9,176호로 2010년 339만9,773호보다 4만9,403호(1.5%) 증가하여 주택보급률은 97.1%로 조사되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4.1%로 가장 많으며, 다가구 단독주택은 32.3%, 다세대주택이 14.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말 현재 주택보급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은평구로 104.4%를, 그 뒤를 이어 용산 100.6%, 양천 99.5%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낮은 구는 관악구로 89.7%에 그쳤다.

1960년 인구 1천명당 5대정도였던 자동차는 2011년말에는 인구 1천명당 283대로 증가하여 10가구 중 7가구는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년 7월(매월말 기준)에는 최초로 3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서울 시내 총 도로길이는 8,148km로 1960년 1,337km보다 6.1배 증가했다.

2011년 서울에선 하루에 251명이 태어났고, 110명이 사망하였으며, 196쌍이 결혼, 56쌍은 이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하루에 6,415명이 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만 서울은 690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465만명이 시내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하루에만 12만8,501MWh의 전력과 12만7천배럴의 유류, 1,351만7천㎥의 도시가스를 소비하고 있으며, 1일 1인당 303ℓ의 수돗물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서울통계연보에는 2011년 통계연보 306종보다 28종이 많은 334종의 통계자료가 수록되었다.

- 주요 추가통계자료 : 여성가구주현황, 혼인 및 이혼률, 자전거도로, 녹지현황, 지방재정자립지표 등

이창학 서울시 행정국장은 “통계연보가 서울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 생활에 활용가치가 큰 시정통계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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