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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풍수해 대비 농업기반시설물 사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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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풍수해 대비 농업기반시설물 사전 정비
  • 이천수
  • 승인 2015.04.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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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밀양시 무안면은 올해 풍수해 대비 농업기반시설물을 3월 한달 일제 조사해 긴급 정비를 요하는 농업시설물을 대상으로 퇴적도 준설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면은 매년 반복해서 발생되는 풍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일체를 전수 조사해 긴급을 요하는 곳은 건설과 장비를 지원 받아 정비했고, 향후 농업기반 시설물공사 및 기존 시설물 정비를 요하는 것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받아 시행하기로 했다.

재해대비 농업기반시설물 조사 및 정비추진 사항으론 퇴적토가 많이 쌓여 긴급을 요하는 용.배수로 준설 4개지구, 소류지 1개소, 수문 1개소를 정비했고, 들녘별 주요 수리시설물 공사를 요하는 15개소는 2016년 당초예산에 편성 점차적으로 시설물을 설치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수리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

또한 무안면은 내륙지역으로 소류지 및 소하천이 많은 지역으로 매년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소하천및 용.배수로 퇴적물이 많이 쌓여 용수 흐름을 방해해 폭우시 피해 발생이 빈번한 지역임을 감안해 매년 봄철 긴급을 요하는 농업용 배수로 정비 및 기반시설물을 조사해 풍수해 피해 없는 안전한 영농을 위한 행정을 이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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