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진주시는 경영분석 컨설팅 프로그램, 팜나비 등 농가경영지원 컨텐츠 활용 기법 교육으로 농업경영 전반에 걸쳐 진단·분석·처방의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농가경영지원 컨텐츠 활용 교육’을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소농(强小農)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정진영 지도관과 함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경영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한 효율적 경영관리 기법을 배워보고 금월농장(대표 고영오, 금산면)과 농부팜(대표 제형식, 문산읍)에서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경영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업경영체의 경영개선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의 모음집이자, 쉽게 길을 찾아가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는 농가 경영컨설팅 현장지원을 위한 네비게이션’인‘팜나비(Farm Navi)’활용 교육으로 마무리 됐다.
시 관계자는 “농업에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관리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가경영 컨텐츠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정확한 경영기록을 통한 데이터 관리와 경영분석으로 경영개선과 생산성 향상·소득증대로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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