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국가안전대진단 집중기간인 2월 25일부터 4월 30(65일간) 동안 관내 교량시설물에 대해 민간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뢰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밀점검 2개소와 정기점검 2개소를 실시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에 의한 특정관리대상시설물 10개소에 대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 완료했다.
특히, 정밀점검을 실시한 충무교와 당동교는 콘크리트 비파괴강도시험 등 각종 시험을 통해 교량유지업무에 필요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내 교량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올해 6월경에 교량유지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교량시설물에 대하여 정기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량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다가오는 관광철을 맞이하여 노후도로를 신속히 정비하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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