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주민센터와 미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승봉)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해마다 실시하던 효도관광 대신 각 경로당에서 경로잔치를 열어 안전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알찬 행사가 됐다.
특히, 6일 미수1경로당을 방문한 영재어린이집 보람반 원아 20명이 율동과 노래로 재롱을 선보였고 어르신들께 안마해드리기로 즐거움을 드렸으며, 7일에는 미수운하경로당을 방문한 미수주공어린이집 원생 20명이 노래와 율동 그리고 사랑의 꽃 달아드리기로 많은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잔치 자리를 위해 각 경로당별로 새마을 부녀회, 자원봉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봉사단체에서 음식대접 등 정성을 다해 봉사함으로써 효를 몸소 실천했다.
미수1, 휴먼시아, 운하경로당을 찾은 김동진 시장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백수를 누리시고 즐겁게 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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