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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특화단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 코아텍’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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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특화단지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 코아텍’기공
  • 정대섭
  • 승인 2015.05.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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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최신 친환경표면처리시설인‘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이 18일 신축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대표이사, 김용백 인천도금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도금업체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1610-1번지에 자리한‘요진코아텍’은 대지면적 2만3146㎡에 지하 1층~지상 8층의 연면적 12만9,123㎡ 규모로 건축된다.

216실의 공장과 108실의 기숙사, 창고,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립되며, 2016년 말 완공과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서진디앤씨의 위탁을 통해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요진건설산업(주)가 시공을 맡았다.

이날 기공식은 이주호 시 산업진흥과장의 경과보고와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의 환영사, 유정복 시장 축사, 커팅식, 시삽, 발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이 명실상부한 도금업계의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공에서 가동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기업유치와 전문특화단지 조성확대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기찬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석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는 “인천표면처리센터 요진코아텍이 완공되면 입주업체들은 대기와 수질, 환경규제 없는 안정된 제조기반을 확보하게 된다”며, “시의 정책적 의지와 지역 도금업계의 숙원사업인 만큼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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