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구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1차로 이ㆍ미용업소 1,300개에 대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민ㆍ관합동 6개반 12명으로 편성하며 3개영역 26개항목에 대해 업소를 방문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평가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우수업소에 대하여는 으뜸업소 로고를 수여할 예정이다.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격년제로 실시되는데 올해에는 이ㆍ미용업소가 대상으로, 영업(변경)신고 및 시설의 설비기준 준수 사항,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원본ㆍ요금표 게시, 칸막이 설치여부, 유사의료행위, 기타 영업장 준수사항 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구는 “내달 1일 이후 신규업소에 대한 2차 평가는 12월 중 실시하며 1,300개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ㆍ점검을 펼쳐 쾌적한 업소 환경을 조성, 인천을 찾는 내ㆍ외국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남동구가 뷰티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위생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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