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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떴다방’등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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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떴다방’등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실시
  • 정대섭
  • 승인 2015.05.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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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서는 ‘떴다방’등 신종홍보관으로부터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경로당 82개소를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을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시니어 감시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으로 속여 구매를 유도하거나 공짜선물, 효도관광 등 떴다방의 상술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과대광고 주의 당부 교육·홍보를 적극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집된 정보로 신속한 조사와 집중 단속을 통해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 활동으로 취약대상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 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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