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지키기 동참, 시내버스 최상의 서비스 제공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319명을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자주 발생한 민원사례 중심으로 교통사고 동영상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관광객, 시민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
또한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인 난폭운전, 배차 시간 준수, 막말, 반말, 시내버스 정차대에 안전하게 정차하기등 불친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친절 교육과 함께 시민이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운전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조중기 순천시 교통과장은 순천시가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질서 지키기인 불법 주ㆍ정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무단 횡단 안하기에 대해 운수종사자께서 주도적인 입장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순천교통과 동신교통은 매년 분기별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의식 향상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 친절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운행 버스 후면에 ‘교통질서 지키기, 나부터! 우리부터’라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민 홍보 등 교통질서 지키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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