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누리산업개발·하이랜드주식회사는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처인 ㈜누리산업개발은 배방읍 장재리에 97가구의 주택지구를 분양하면서 발생한 기업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절차를 통해 아산지역 취약·위기가정 중 지원이 절실한 가정에 생계비, 교육비, 주거 환경개선사업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기 대표는 “아산지역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2차 분양 등이 예정된 만큼 후원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산업개발은 그동안 꾸준한 나눔과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2013년 12월 제8회 대한민국나눔대상에서 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에는 제2회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