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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내 숙박업소 특별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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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내 숙박업소 특별 지도점검 실시
  • 이천수
  • 승인 2015.05.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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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창원시는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숙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관내 20실 이상 숙박업소 55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지속적으로 펼칠 특별 지도단속을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6개반 12명으로 구성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도단속내용은 △신고사항 이행여부 △숙박업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 △성매매 알선 및 음란행위 등 풍기문란 행위여부 △객실, 침구, 욕실 등 공중위생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영업신고증 및 객실요금표 게시여부 △업소에서 손님을 거부하는지 여부 △주변 환경정비 및 친절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으로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김선환 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숙박업소 특별 지도단속을 통해 업주의 의식 전환과 관광에서 숙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이용객 불편 해소 및 관광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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