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 경남 진주시 좋은세상 지수면협의회와 무장애도시 지수면위원회는 29일 합동으로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을 방문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협의회는 재래식 화장실 변기설치 및 출입구 문턱낮춤, 청소 서비스를 제공, 어르신의 생활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했고 보건지소와 협의해 보건 정보 안내 및 구급약 지급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매월 좋은세상의 날을 정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협의회는, 무장애 도시지수면위원회와 협력해 수세식변기, 핸드레일, 경사로 설치 등 원활한 진주시 4대 복지시책 추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도 협의해 매월 좋은세상의 날 봉사활동시 함께 방문, 의료혜택 및 보건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허성태 좋은세상지수면협의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이번 봉사활동은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실현을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한 좋은 사례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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