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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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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 강선목 기자
  • 승인 2012.11.1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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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5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해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에 나섰다.

청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재래시장과 대형판매시설, 유흥·위락시설, 가스충전소와 같은 위험물 취급시설, 사회취약계층 시설인 요양 및 보육시설 등 동절기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중점점검사항으로는 화재에 취약한 전기·가스 사용시설의 안전성 및 검사이행여부, 유사시 긴급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여부,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 전반적인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중복점검을 최소화 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는 등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해 동절기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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